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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지난 보름동안 여러 일들이 있다보니

2015년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12월 연말이라 친구들과 함께

서귀포 부두 쪽에 있는 BK호텔에서 

송년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호텔 룸에서 바라본 서귀포 앞바다는

제주에 오래 살아본 제가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였답니다.


저는 밤보다는 아침의 경치가 더 좋았답니다.

밤에 체크인해서 섬이 보이는지 몰랐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서귀포 앞바다의 대표섬인

떡하니 섶섬과 문섬이 보이더군요.



호텔 6층에 위치한 룸에서 바라본 

밤의 서귀포 부두의 풍경입니다.

(BK호텔은 7층까지 있답니다.)




아침에 바라본 부두.

부두 옆에는 문섬이 보이네요.

문섬은 섬에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하여

'믠섬'이라 불리었다고 해요. '믠섬'에서

음이 변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룸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문섬이 보였는데요.

왼쪽을 바라보면 

위 사진처럼 섶섬이 보였답니다.


섶섬은 서귀포 보목의 해안에 위치해 있는데요. 

수백종의 희귀식물, 난대식물과 기암괴석과

함께 상록수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숲섬이라 불리었는데요.

음이 변하여 섶섬이라는 이름이 되었답니다.

과거 역사서적에는 삼도(森島)라고

지칭되었다고 하네요.


제주, 특히 서귀포의 이번 겨울은 

정말 따뜻하답니다.

겨울의 제주하면 거세고 추운 바람을

떠올리셔서 겨울 제주여행을 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번 겨울은 여행하기에

정말 따뜻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남은 겨울

2016년을 맞이하며

따뜻하게 제주도에서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제주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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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지난 편에 아이돌 전설들이 모인 추억의 캐럴

두 번째 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편을 못 보신 분은

① 아이돌 전설들이 모인 추억의 캐럴 <-- 이 링크에

들어가셔서 보시기를 바랄게요.





2001년「Winter Vacation In SMTOWN.com」


이 앨범에는 천상지희로 데뷔하기 전 솔로로 데뷔한 다나

배우 서현진과 박희본이 있었던 비운의 걸그룹 밀크가 

새롭게 참여했습니다.


이 앨범부터는 HOT가 해체하게 되어

SM에 잔류해 있던 강타와 문희준만이 참여하게 됩니다.


- 강타, 문희준, SES, 신화, 플투스, 

보아, 다나, 밀크, 유영진 참여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Angel Eyes」입니다.






이번 타이틀곡은 도입부에 편곡된 징글벨이 잠시

들어가기만 하고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곡입니다.


전 앨범의 타이틀 곡들과는 달리

다소 강렬한 탬포와 느낌의 곡인데요.

이 곡이 캐럴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중간 중간마다 나오는 종소리들과

크리스마스틱한 가사들은 충분히

캐럴로 느껴지게 하네요.


뮤직비디오를 보니 신화의 유쾌함은

이 때 또한 여전했나봅니다.


이 외 15곡이 수록되어있고,

기린쿤의 추천곡은 어린 보아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겨울바람입니다.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이미지라서 어색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과 함께 들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2002년「Winter Vacation In SMTOWN.com」


제가 소개할 마지막 앨범인데요.


이 앨범에는 새로운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천상지희의 멤버 린아가 소속해 있던 이삭&지연,

SM의 안무가로 유명한 심재원이 소속해 있던 블랙비트,

정규 1집 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 걸그룹 신비,

SM의 유일한 포크 팝 가수 추가열이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SES의 유진의 재계약이 성사가 되지않아

바다와 슈만이 SM에 잔류하게 됩니다.


이로써 이 앨범부터는 초기 전설의 아이돌 HOT와 

SES의 완전체는 볼 수 없게 되지요.


- 강타, 문희준, 바다, 슈, 신화, 플투스, 보아

다나, 밀크, 이삭&지연, 블랙비트, 신비

추가열 유영진 참가


이렇게 참여 가수들이 많아진만큼

SM타운 시즌 앨범 최초로 

더블 CD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은「My Angel My Light」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곡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곡의 멜로디와 가사, 분위기가 캐럴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몸이 들썩 거린답니다 ^^


이 곡에는 바다는 참여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이때까지 노래의 클라이맥스를 불러오던 바다가 빠지고

그 자리를 보아가 채웠는데요.

보아의 목소리와 가창력도 

바다와는 다른 매력으로 정말 좋았답니다.


그리고 타이틀곡 외 19개의 좋은 곡들이 담겨있답니다.


이렇게 두 편에 걸쳐 

SM타운의 겨울앨범들을 소개했는데요.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나요? ^^)


저 기린쿤은 겨울이 되면 항상 스트리밍 목록에 

이 곡들을 추가해서 듣곤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이 캐럴들도 캐럴 리스트에 추가하셔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돌 전설들이 모인 추억의 캐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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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12월 둘째 주에 들어서면서 제법 많이 추워졌네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 보아의 메리크리(メリクリ)에 이어

X-mas 시즌 특집으로 또 다른 캐럴에 대해

두 번에 나누어 이야기하려 합니다.


바로 원조 아이돌 기획사라 할 수 있는 SM의

1999년부터 겨울시즌에 발표 해오고 있는

겨울 앨범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저 기린쿤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발표된 SMTOWN 앨범 중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에 발표되었던

앨범들이 과연 전설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곡들로 채워진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편에서는 1999년과 2000년에 발표한

앨범을 소개하겠습니다.



1999년「Christmas in SMTOWN.com」

이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만든 첫 번째 합동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은!

바로 아이돌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H.O.T.

최초 걸그룹 S.E.S.

최장수 아이돌 신화

재결합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라이투더스카이

SM의 작곡가로 유명한 유영진 입니다.


타이틀곡은「Jingle Bell」 인데요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징글벨을 편곡한 곡입니다.



어떠하신가요?

전설이라 불리우는 그들이 함께 뛰놀며 부르는 징글벨은

저의 마음까지 들뜨게 하는데요. 

그저 비지니스적으로 만나서 부르는게 아닌

친구들처럼 즐겁게 부르는 그들을 보니 

더 신나는 기분이 느껴지네요.


이 외에도 참여가수들이 부른 

10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ES가 부른 Snow in Eye

정말 좋았답니다. 꼭 들어보시길.



2000년「Winter Vacation in SMTOWN.com」


이 앨범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가수들과 함께

 15살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가 새롭게 참여하게 됩니다.


- HOT SES 신화 플투스 보아 유영진 참여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창밖을 봐요」인데요.

99년 앨범과 같이 기존에 있던 곡을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타이틀곡이 제작되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크리스마스 캐럴 창밖을 보라를 리메이크하였습니다.



이 노래의 클라이맥스의 바다의 시원한 가창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또한 작곡가로 유명한 유영진의 가창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풋풋한 시절의 바다, 유진, 슈, 보아를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징글벨이나 창밖을 보라나 어찌보면

성인판 캐럴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노래였습니다.


이 앨범에는 이 곡 외에도 13곡이 있는데요.

신화가 활동 했던 곡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도라는 곡도 수록되어있답니다.


이상으로 첫 번째 편을 마치고

② 아이돌 전설들이 모인 추억의 캐럴 편에서

이어서 2001년, 2002년 앨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② 아이돌 전설들이 모인 추억의 캐럴 <-- 링크 입니다.


사진출처 : Biya's Rainy Day,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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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제주에서의 라이프를 처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제주도에는 요 근래 정말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서 카페 투어를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카페들이 많은 만큼 이색적인 카페들도 많은데요.

첫 번째로 제가 다녀왔던 카페「쓰담뜨담」을 소개하려합니다.


카페 쓰담뜨담의 특징을 표현하자면 딱 위에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겠네요.

빨간 물감이 묻은 붓을 든 소녀와 빨간 털실로 뜨개질하는 소녀! 

카페가 아니라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뜨개질, 바느질, 소품, 캘리그라피 등을 만드는 공방과 카페가 융합된 공간이랍니다.  

공방 카페 「쓰담뜨담」입니다. 

카페의 외관은 다음과 같아요.



외관을 보면 제주도의 가정 주택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럼 카페 안을 살펴볼까요?



바깥에서 본것과는 달리 안은 매우 포근한 분위기이죠?

그리고 서귀포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뷰아기자기한 공예품들까지!

마음편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가기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여기 카페 주인장님께서 직접 여러 공예품, 소품들을 만드시는데요.

물론 주인장님께서 만드신 소품들은 구입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기린쿤은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구입했습니다.

책갈피 문구와 디자인을 보니 어느 책에 꽂아도 예쁠 것 같네요.




(이미지 슬라이드 입니다. 넘기면서 보세요)

0123456


이 카페를 찾아가는 길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공방카페 「쓰담뜨담」을 찾아가는 지도입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에 잘 쉬고 왔습니다.

공예품 등에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공방카페 「쓰담뜨담」을 추천합니다.


이만 기린쿤의 첫 번째 제주 카페투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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