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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G공식사이트


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12월 첫 날부터 유쾌하고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Psy is Back!! 싸이가 돌아왔습니다!


2012년 여름 전 세계를 말춤중독에 빠지게 했던 강남스타일 정규 6집 싸이6甲 이후

무려 3년 만에 정규앨범 7집 칠집싸이다로 돌아왔는데요.


위의 7집 앨범의 커버를 보면

칠성사이다를 언어유희 하여 칠집싸이다라고 적혀있듯

이번 앨범은 유쾌 상쾌 통쾌 사이다! 싸이스러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 9개의 곡으로 자이언티, 씨엘, 김준수(JYJ),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 전인권

개코, 에드시런 등이 앨범에 함께 참여했는데요.


타이틀곡은 싸이판 B급을 제대로 보여주는

「나팔바지」와 「Daddy」입니다.

나팔바지는 국내용, Daddy는 해외를 겨냥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또한 딱 봐도 싸이스러움이 묻어나는데요. 감상해보시죠.



Psy - 나팔바지(NAPAL BAJI) 뮤직비디오



Psy - DADDY(feat. CL of 2NE1) 뮤직비디오


 보는 순간 웃음이 멈추지 않는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중간에 유희열과 하지원이 출연했는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더욱이 하지원이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현아와 유재석, 노홍철에 이은 뮤직비디오 스타의 탄생일까요? ㅎㅎ


그리고 싸이가 이번 앨범을 제작하는데 매우 큰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정말 많은 고심을 하고 힘을 쏟아 부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살이 많이 빠져보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Anyway, 역시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다움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전혀 강남스타일이 떠오르지 않는 싸이다운 곡이였습니다.

강남스타일의 대히트는 싸이만의 B급 코드가 큰 요인이였는데요.

이번 타이틀곡들 또한 싸이만의 색을 강렬히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강남스타일이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7집 앨범만의 색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다시 한번 싸이의 전 세계 강타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YG공식사이트 (12월 24, 25, 26일 콘서트)


타이틀곡 외 7곡들 또한 어느 하나 버릴 곡이 없었습니다.


특히 JYJ의 김준수가 피쳐링한 Dream

故 신해철에게  바치는 헌정곡입니다.

싸이가 故 신해철과 살아 생전 이야기를 나눴던 것을 풀어낸 곡이라고 합니다.

김준수의 목소리는 

서정적인 이 곡의 감성을 배가 되게 해주었네요.

타이틀곡과 함께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B급 코드의 싸이다움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정규앨범 7집 칠집싸이다가 담고있는 곡들과 메세지들은

B급이 아닌 진정 S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싸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다시 돌아온 싸이, 그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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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오늘은 요즘 화제 tvN 드라마응답하라 1988 (이하 응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전 시리즈 1997, 1994에 이어 지난 11월 6일 매주 금, 토요일 7시 50분에 방영이 되고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1988년도 88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시절

 실화를 반영하여 당시를 재연, 재조명한 가족 드라마 입니다.


응팔 또한 전 시리즈들과 같이 시청률 10%가 넘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저 88년도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까요?


기린쿤은 어제 방송되었던 응팔 「제8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흥행의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편(화)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응팔을 시청한 분들이라면 아마 

바로 다음 두 장면에서 모두가 눈에 눈물이 고이셨을텐데요.



극 중 보라(류혜영)가 아버지를 잃은 선우(고경표)가 울지 않으려 참고 있자

"이럴 때는 그냥 우는 거야 선우야. 괜찮아 울어도 돼"

라며 우는 선우를 보듬어 주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보라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슬픔에 빠진 선우의 마음을 따스히 녹여주었습니다.

물론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전부 녹여줄 수는 없겠지만

슬픔을 함께 나누고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선우에게 큰 힘이 되었겠지요.


슬픈 장면임에도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극 중 정봉(안재홍)의 심장병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난 정봉과 미란(라미란), 성균(김성균) 정환(류준열)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자신도 매우 걱정되고 겁이 남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정봉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아들 앞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미란은

결국 뒤에서는 한없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이지만

동시에 한없이 여린 여자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봉이 마취에 깨어나 동생 정환에게 처음하는 말이

"정환아, 코피는 괜찮아?" 였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동생의 걱정을 먼저하는 정봉.


가족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두 장면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응답하라 1988은 88년도의 감성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매 회 감정의 공감, 가족애를 담고 있습니다.


감정의 공감과 가족애.

이에 열광적으로 반응을 하는 우리들을 보면.

감정의 고갈로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감정의 공유가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을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는 역할을

응답하라 1988이 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어찌보면 이 현상이 참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덕분에 저 기린쿤은 말라버린 혹은 잊어버린, 잃어버린 감정이 

다시 샘솟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위와 같이 어제 방영된 8화를 보며

응팔이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응팔을 보며 어떤 감정의 파동을 느끼셨나요?

응팔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위로가 되셨나요?


현실에서도 그 따쓰함과 감정을 잊지말고

주위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을 공유하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에는 가슴이 담긴다. 그리하여 말 한마디에도 체온이 있는 법이다.

이 냉냉한 악플의 세상이 그나마 살만하도록 삶의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건

잘난 명언도 유식한 촌철살인도 아닌 당신의 투박한 체온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다

응답하라 1988 제8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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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쿤입니다.

제주에서의 라이프를 처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제주도에는 요 근래 정말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서 카페 투어를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카페들이 많은 만큼 이색적인 카페들도 많은데요.

첫 번째로 제가 다녀왔던 카페「쓰담뜨담」을 소개하려합니다.


카페 쓰담뜨담의 특징을 표현하자면 딱 위에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겠네요.

빨간 물감이 묻은 붓을 든 소녀와 빨간 털실로 뜨개질하는 소녀! 

카페가 아니라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뜨개질, 바느질, 소품, 캘리그라피 등을 만드는 공방과 카페가 융합된 공간이랍니다.  

공방 카페 「쓰담뜨담」입니다. 

카페의 외관은 다음과 같아요.



외관을 보면 제주도의 가정 주택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럼 카페 안을 살펴볼까요?



바깥에서 본것과는 달리 안은 매우 포근한 분위기이죠?

그리고 서귀포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뷰아기자기한 공예품들까지!

마음편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가기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여기 카페 주인장님께서 직접 여러 공예품, 소품들을 만드시는데요.

물론 주인장님께서 만드신 소품들은 구입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기린쿤은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구입했습니다.

책갈피 문구와 디자인을 보니 어느 책에 꽂아도 예쁠 것 같네요.




(이미지 슬라이드 입니다. 넘기면서 보세요)

0123456


이 카페를 찾아가는 길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공방카페 「쓰담뜨담」을 찾아가는 지도입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에 잘 쉬고 왔습니다.

공예품 등에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공방카페 「쓰담뜨담」을 추천합니다.


이만 기린쿤의 첫 번째 제주 카페투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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